
《Trading for a Living》 다시 읽기
알렉산더 엘더 · 12편 연재
정신과 의사가 자기 계좌를 환자처럼 다뤄 만든 모형입니다. 그 모형이 무엇을 설명하고 어디서 깨지는지를 봅니다.
이 연재는 원서의 해설이며 원서를 대체하지 않습니다. 주요 내용은 원문 근거로 되짚을 수 있게 썼습니다.
목차
- 01백 명 중 아흔 명, 그런데 출처가 없었다1974년 2월, 주머니에 25달러를 넣고 뉴욕에 내린 사람이 있습니다. 19년 뒤 그는 남는 사람의 수를 적어 둡니다.
- 02술이라는 낱말을 손실로 바꿔 넣었습니다정신과 의사가 친구를 따라 지하 모임에 갔습니다. 한 시간 뒤 그는 자기 계좌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 됐습니다.
- 03관중석이 없는 야구장수술실에 들어가려면 면허가 필요하고, 조종석에 앉으려면 훈련 시간이 필요합니다. 여기는 계좌를 열면 끝입니다.
- 04수수료가 0이 된 뒤에도 남은 것183년 동안 깎아 주지 않던 수수료가 하루아침에 풀렸습니다. 그런데 결과는 왜 그대로일까요.
- 05밀랍을 귀에 넣은 쪽은 부하들이었습니다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를 듣고도 살아남았습니다. 이 비유에서 대개 지나치는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.
- 06그는 전설의 아들을 찾아갔습니다5천만 달러를 벌었다고 알려진 사람이 있습니다. 그 숫자를 누가 확인했는지 적어 둔 글은 찾기 어렵습니다.
- 07같은 장에 의사가 둘 나옵니다가슴에 칼이 박힌 환자를 두고 가족이 묻는 것은 둘입니다. 의사는 그 둘 중 어느 것에도 답하지 않습니다.
- 08트레이더들이 그 자리에 붙인 이름1966년부터 1982년까지, 미국 주식시장의 큰 상승이 번번이 같은 값에서 끝났습니다. 16년입니다.
- 09듣고 싶은 말을 해 주는 묶음추세는 친구라고도 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고도 합니다. 두 격언은 나란히 놓으면 서로를 부정합니다.
- 10개구리는 뛰쳐나갑니다천천히 데우면 개구리가 못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 19세기 실험 기록을 열어 보면 그렇지 않았습니다.
- 11같은 사람이 12월에는 다르게 팔았습니다계좌 1만 개를 7년치로 들여다본 연구가 있습니다. 열한 달은 같았는데 한 달만 방향이 반대였습니다.
- 12좋은 의사는 일하면서 돈을 세지 않습니다2026년 7월, 반대매매 금액은 1년 전의 13배가 됐고 계좌 수는 3.6배가 됐습니다.